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공주석 위원장)는 13(화)일 시청사 1층에서노·사가 함께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공주석 위원장은 노사가 함께하는 자발적인 나눔행사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을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공무원노조는 계속하여 시민을 위하는 단체가 되도록 나눔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랑의 바자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하는 행사로, 천안시청 공무원 및 시민이 함께하는 것으로 집에서 안쓰는 물품을 기부받고,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것으로 전체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또한 1년간 공무원노동조합 활동으로 남은 물품 120점도 함께 판매하였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