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안전도시 인증사업 연구용역 완료보고회 개최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14일 국제안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1단계 사업으로써 인증사업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보고회를 개최했다.
유병덕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안전도시 실무위원회 분과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국제안전도시 사업추진, 공주시 안전진단과 현황, 사업추진방향에 대한 설명과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내년 초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하고, 손상예방 및 안전증진 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 2018년 초 국제안전도시 인증 신청을 통해 국제안전도시로 인증 받을 계획이다.
유병덕 부시장은 “국제안전도시 인증은 궁극적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망과 손상을 예방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위한 안전증진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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