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생명과학고, 인조잔디 교체 및 기타공사 준공
유성생명과학고, 인조잔디 교체 및 기타공사 준공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6.12.15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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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 남자축구 선수 및 축구 동호인들의 축구활동 등 기대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8억9천3백만원을 투입하여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교체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유성생명과학고 인조잔디 준공

이번에 준공된 운동장 인조잔디는 고등부 남자축구 선수 및 축구 동호인들의 축구활동과 일반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목적구장용으로 조성하였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는 우레탄 구장은 KS기준이 강화된 후 2017년 봄에 조성할 예정이다.

인조잔디 다목적구장 7,537㎡ 외에도 연습용 구장 1,193㎡, 스탠드차양막 92m, 그물망휀스 209m를 설치하여 이용의 효율성을 높였고, 우레탄 트랙 2레인과 우레탄 다목적구장 570㎡도 계획하고 있다.

기존의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운동장 인조잔디는 2007년 조성되어 인조잔디의 노후도가 심하고 고무칩이 유실되어 사용에 불편이 많았고, 우레탄트랙은 납 성분 등 유해성분이 검출되어 사용에 지장을 받아왔으나, 금번 공사로 이런 우려들이 말끔하게 해소되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진규 시설과장은 “열악했던 인조잔디를 교체함으로서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위한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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