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원서접수 1월초 임용, 응모 첫날 원서접수 1명
세종시가 여성 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내년부터 양성이 평등하고 사회적 약자를 세심히 배려하는 따뜻한 세종시를 만드는데 전력하는 만큼 여성 정무부시장 임용 방안이 급부상 하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무부시장을 시장이 필요한 사람을 지명하지 않고 공개 모집 한 것은 규정을 따른 것” 이라고 밝혔다.
정무부시장 역할은 “국회 및 시의회, 언론, 정당과 세종시 간 업무를 협의, 조정하는 역할 등을 맡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장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행정부시장과 함께 세종시 발전에 한축이 될수 있는 정무적 역할을 잘할수 있는 전문가를 원했다.
이 시장은 정무부시장을 염두에 두는 사람이 없다면서 신청하는 분들 중에서 가장좋은 평가를 받고,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분이 임용될수 있도록 많은 분이 공모에 참여 하기를 바랬다.
그러나 세종시 관계자에 따르면 응시원서 접수 첫날 15일 1명(남)이 응모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무부시장 공모는 19일까지 원서접수, 서면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1월초쯤 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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