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 투자 활성화 견인
대전시의회에 청년발전특별위원회가 구성돼 본격 가동된다.
대전시의회는 어제 제228회 2차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정기현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3)이 대표 발의한 ‘청년발전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통과시키고 위원으로 정기현 의원 등 7명을 선임했다.

2018년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대전시 청년발전특위는 그동안 대전시의 청년정책이 일자리 위주에서 문화 주거 교통 공간 등 기본적인 삶의 영역까지 확대하여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역할을 한다고 명시했다.
정기현 의원은 “지난 9월 청년기본조례를 제정한 연장선에서 대전시의 실질적인 청년 정책을 마련하고자 특위를 구성하였고, 대전시와 긴밀하게 협의해 청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위원으로는 정기현 의원 외 권중순 박정현 박희진 조원휘 최선희 박상숙 의원 등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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