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미디어영상전공(전공 주임교수 이은석)학생들의 역량이 전국 규모 공모전 수상을 통해 빛나고 있다.

지난 14일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공모전인 '제51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시상식에서 한남대 미디어영상전공 학생 10명이 대한상공회의소회장상(금상) 및 특선, 입선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에서 이혜민, 이주희 학생(각 4학년)은 식품 알러지를 앓는 사람들에게 개선된 생활환경 제공 서비스 디자인을 제안해 대한상공회의소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정용근, 박건정, 차홍주 학생(각 4학년)은 특선을, 박이슬, 노원선, 곽혜정, 이주희, 심소희 학생(각 4학년)은 입선을 해 총 10명의 학생이 7개의 작품에서 수상을 했다.

특히 이 공모전에서 한남대 미디어영상전공 학생들의 수상 실적은 이전부터 탁월했다. 2014년에는 9개 작품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4개, 올해는 7개 작품에서 입상을 하는 등 학생들의 놀라운 성과는 이 전공의 전통이 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2016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국제공모전'에서 방은경 학생(3학년)이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금상)을 수상하며 한남대 미디어영상전공 소속 학생이 이 공모전에서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김윤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