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열차 탈선사고 비상대응 훈련으로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전희광)는 20일 전라선 동익산역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여객열차 탈선사고 비상대응 기관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전희광 본부장은 “지속적인 유관기관 비상대응 합동훈련을 통해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대형 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객열차 탈선사고’라는 상황을 설정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등을 점검할 것이며, 철도공단 호남본부,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를 비롯한 익산시청, 익산 소방서, 철도사법경찰대 등 17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호남본부는 이날 훈련을 통해 도출된 미비점 등을 보완하여 기관대응수칙 및 관계기관 협조체계 등에 관한 매뉴얼을 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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