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0억3000만원 확보에 이어 올해 23억9000만원 확보 결실
충남도의회 조길행 의원(공주2)이 공주~어천 간 지방도 확포장 사업비 23억9000만원을 2017년 본예산에 편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해 확·포장 공사를 위해 20억3000만원을 확보한 데 이어 내년도 사업비로 23억9000만원을 추가 확보한 것이다.
조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어천~공주 간 3·4차 구간 도로 확포장을 위해 투입될 전망이다. 3차 구간은 우성면 보흥리 일원이며, 4차 구간은 보흥리에서 평목리를 잇는 도로다.
당장 이 사업이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지속되면 물류비용 절감 및 새로운 관광 인프라가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 의원은 “어천~공주간 도로 확포장을 위해 3차구간 17억원과 4차구간5억9000만원이 내년도 예산안에 포함됐다”며 “지속적인 예산확보 노력으로 계획대로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