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가구 방문 동행 등, 찾아가는 서비스 탄력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주민센터(최영미)가 21일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 강화를 위한 ‘한솔동주민센터-한솔‧보람파출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0여명을 비롯해 최영미 한솔동장, 김재순 한솔파출소장, 정봉조 보람파출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주요 사업인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복지공무원이 정신질환자ㆍ알콜중독자 등 고위험군 가구 방문할 때 파출소 경찰관이 동행하게 된다.
또, 경찰관이 업무수행 중 복지대상자 발견하면 주민센터를 통해 공공복지서비스를 제공, 사회안전망을 높이기로 했다.
최영미 한솔동장은 “꼼꼼한 사회안전망으로 사람중심의 행복도시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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