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동, 파출소와 복지사업 업무협약
한솔동, 파출소와 복지사업 업무협약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12.21 15: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위험가구 방문 동행 등, 찾아가는 서비스 탄력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주민센터(최영미)가 21일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 강화를 위한 ‘한솔동주민센터-한솔‧보람파출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1일 한솔동주민센터와 한솔‧보람파출소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0여명을 비롯해 최영미 한솔동장, 김재순 한솔파출소장, 정봉조 보람파출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주요 사업인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복지공무원이 정신질환자ㆍ알콜중독자 등 고위험군 가구 방문할 때 파출소 경찰관이 동행하게 된다.

또, 경찰관이 업무수행 중 복지대상자 발견하면 주민센터를 통해 공공복지서비스를 제공, 사회안전망을 높이기로 했다.

최영미 한솔동장은 “꼼꼼한 사회안전망으로 사람중심의 행복도시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