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헤어케어 ‘댕기머리’로 유명한 두리화장품(대표 조혜경)이 인기 걸그룹 ‘오마이걸’을 자사의 홍보모델로 발탁했다.

두리화장품은 최근 음악방송 및 예능 등을 통해 싱그럽고 청순한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는 걸그룹 ‘오마이걸’이 자사 신규브랜드의 특징을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마이걸’은 두리화장품의 신규브랜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브랜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마이걸’은 최근 진행한 첫 모델 촬영 현장에서 두리화장품의 제품들과 함께 건강하고 싱그러운 미소를 선보이며 홍보 모델로써 매력을 발산했다.

두리화장품은 ‘오마이걸’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기존의 한방헤어케어 브랜드를 넘어 토탈헤어케어 이미지를 구축하고 매출 확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두리화장품 관계자는 “홍보모델 오마이걸을 통해 자사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젊은 소비자층에게 보다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갈 수 있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두리화장품은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뛰어난 품질의 화장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1998년 설립된 기업이다.

한방의학을 기반으로 ‘댕기머리’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내놓았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홍콩, 이란 등의 해외국가에 진출해 동양의 미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

조홍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