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현 대전시의원, 청년발전특별위원장 선출
정기현 대전시의원, 청년발전특별위원장 선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6.12.23 1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년발전 특별위원회 본격 가동, 부위원장 박상숙 의원 선출
정기현 위원장, 박상숙 부위원장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경훈)는 23일 청년발전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정기현의원(유성구3, 더불어민주당)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지난 16일에 구성된 청년발전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 정기현의원(유성구3, 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은 ▲ 박상숙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이 맡고, 위원으로는 ▲ 권중순의원(중구3, 더불어민주당), ▲ 박정현의원(서구4, 더불어민주당), ▲ 조원휘의원(유성구4, 더불어민주당), ▲ 박희진의원(대덕구1, 더불어민주당), ▲ 최선희의원(비례, 새누리당)이 참여해 총 7명으로 특위가 구성됐다.

정기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외 경제의 저성장과 불확실성이 장기화 되면서 청년실업과 빈곤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청년문제는 모든 세대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인 만큼, 우리 의회가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우리시의 청년대책 사업은 예산도 적고 사업 성과도 제한적이어서 정책 효과가 미흡했다“며, ”청년발전 특별위원회가 대전형 청년정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발전 특별위원회는 2018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제2차 회의는 제229회 임시회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