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대구 서문시장 피해현장 찾아
윤석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대구 서문시장 피해현장 찾아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6.12.23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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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복구와 상인들 생업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와 지원 정부 건의

윤석우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이 대구 서문시장 화재사고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 등 시급한 현안 사항 해결에 중지를 모으기로 했다.

윤석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대구 서문시장 피해현장 찾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23일 대구 서문시장 화재피해 현장을 찾아 화재 피해 복구활동 지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회장인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 등은 이날 서문시장 화재에 대한 조속한 피해복구와 지원을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또 지난 9월 일어난 경주 지진 등 사회적 재난이 잇따르는 것과 관련, 재해·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망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윤석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대구 서문시장 피해현장 찾아

아울러 최근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공조체계를 구축기로 했다.

윤 회장은 “기쁨을 나누면 배가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이된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언제나 국민의 편에 서서 기쁨과 슬픔을 함께할 것”이라며 “서문시장 상인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함께하고 싶어 이곳을 찾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속한 시일 내 피해가 복구되고, 상인 여러분이 하루빨리 생업 현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재래시장의 화재·안전대책 등과 관련된 조례 등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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