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모범음식점 대표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만족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한 모범음식점 간담회 및 지정증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모범음식점의 친절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돼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 나트륨 저감화, 남은 음식 싸주고 싸오기 운동 등 좋은 식단이행 기준 및 음식문화개선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 모범음식점 친절 서비스 향상 및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과 건의사항 수렴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이석화 군수는 “청양군을 대표하는 음식점인 만큼 자긍심을 갖고, 맛있는 음식·깨끗한 위생·친절한 손님맞이 등 고객만족 친절서비스를 제공해 올바른 음식문화를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모범음식점 대표들은 “맛있는 음식·위생적 시설·친절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이 감동할 때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하는 계기를 가졌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