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스마트자동차공학부, 기계공학 기술 배운다
선문대 스마트자동차공학부, 기계공학 기술 배운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12.23 2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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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자율주행자동차 상설교육장 운영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스마트자동차공학부가 12월부터 교내 산학협력관에서 청소년을 위한 자율주행자동차 상설교육장을 연다.

선문대 스마트자동차공학부 자율주행 자동차 교육 후 기념촬영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23일 고국원 교수(스마트자동차공학부 학부장)는 “학생들은 교육장에서 장애물을 스스로 감지해 피하고, 차선을 유지하는 소형 자동차를 제작하게 된다”며, “자율주행 로봇 뿐 아니라 드론의 기반이 되는 자동차역학, 텔레매트리 등 기계공학 기술을 배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율주행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봅시다’라는 주제로 참가 학생들은 5일 동안 기본적인 교육을 받는다. 교육신청은 중·고교에서 5명 내외로 신청하면 된다.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위해 C언어 프로그래밍에서부터 총 30대의 자동차 플랫폼을 이용해 센서·차량제어 시스템 제작을 배우며, 5일차에는 실제 자율주행 자동차를 제작해보게 된다.

선문대학교 스마트자동차공학부에서는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체험활동을 위해 자율주행 자동차 상설교육 외에도 드론 시뮬레이터 및 3D프린터 체험을 상시 운영 중이다. 신청은 학교 단위로 시행되며, http://smartcar.sunmoon.ac.kr/index2016.asp학과체험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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