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제야행사ㆍ해맞이 행사’ 취소... AI부터 잡고!
세종시,‘제야행사ㆍ해맞이 행사’ 취소... AI부터 잡고!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12.26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I확산 우려, 연말연시 행사 줄줄이 취소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당초 호수공원에서 예정됐던 제야행사와 해맞이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

세종시청

세종시는 고병원성 AI의 전국적인 확산 추세에 따라 '2016 제야의 밤 행사'와 '2017 해맞이 행사'를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

AI 조기 종식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전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대응함에도 AI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세종시 AI 발생지역은 연서면, 연동면, 부강면, 소정면, 전의면, 전동면 등 6개 지역이다.

시 관계자는 “AI 확산방지와 축산농가의 아픔을 고려해 제야 행사와 해맞이 행사를 모두 취소하게 됐다.”며 “AI 종식을 위해 전 행정력을 총 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