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조이마루(대전사업본부장 신종성)는 새해를 맞이해 지난 24일 ‘빛의 마루 나비정원’을 오픈했다.

나비정원은 지난해 개장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장미정원에 이어, 골프존 조이마루가 두 번째로 준비한 LED 야외정원이다. 나비를 형상화한 형형색색의 LED 전구들이 대전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가족, 친구,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SNS에 빛의 마루 ‘인증샷’을 남기면, LED 소원풍선도 날릴 수 있다. 31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LED 풍선 400개를 증정하는 이벤트와 함께 따뜻한 호떡과 분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도 준비될 예정이다.

골프존 조이마루 운영사업실 김선구 실장은 “1,600송이의 LED 장미정원과 나비정원이 이루는 환상적인 야경을 통해 대전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골프존 조이마루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놀이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골프존 조이마루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하고 있다. 어린이 전용 소극장과 스크린야구를 즐길 수 있는 ‘스트라이크존’과 전자다트를 체험 할 수 있 VR Station 등 시민들의 여가생활을 책임지고 있다.

김윤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