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지난 2일부터 지역교육청 및 직속기관 등 산하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지방교육 혁신 통합디지털시스템 시범 운영에 들어 갔다.

도교육청에서는 지난해 10월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통합디지털시스템 시범운영 교육청으로 선정된 이후  시범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에 만전을 기해 왔으며,시범운영 기관을 본청에 이어 산하기관까지 확대해 실행프로그램 검증 등 시스템 안정화를 위한 제반 사업 수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통합디지털시스템의 구축은 복식부기회계시스템을 통한 시'도교육청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회계운용, 학교운영계획서와 연계한 학교회계시스템을 통한 학교재정 공개 등을 통해 국민에게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공교육에 대한 신뢰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영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