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의원 의정보고회, 이번엔 '청양'
정진석 의원 의정보고회, 이번엔 '청양'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7.01.12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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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보고 마지막 일정, 주요내빈 등 주민 1,000여명 참석

국회 새누리당 정진석 의원(공주·부여·청양)이 12일, 청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의정보고회를 열었다. 이는 부여와 공주에서의 의정보고 이후 마지막 일정이다.

정진석 의원 의정보고회

이날 의정보고회는 딱딱한 분위기를 피하고자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사회는 이종태 前 대전KBS 아나운서가 맡았다.

의정보고회를 찾은 주요 내외빈으로는 이석화 청양군수, 이기성 청양군의회 의장을 비롯, 도·군의원과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의원은 20대 국회 새누리당 첫 원내대표 재임기간의 주요 성과와 소회를 밝혔다. 또한 예산안 처리, 박 대통령 탄핵안 가결과 그 이후 원내대표직 사퇴, 최근 이뤄진 반기문 총장과의 면담 에피소드를 전했다.

지역 현안사업 보고에서는 ‘충남소방복합단지 유치’와 ‘임대주택 건립’, ‘제2서해안 고속도로’, ‘청양~보령 국도36호선 확·포장’ 등 예산확보 내역과 성과를 설명했다.

정진석 의원 의정보고회

그 외에도 작은 영화관 건립, 보훈회관 건립, 송요찬 장군 동상 건립 및 생가 복원, 정산농협 공중목욕탕 진입도로 개설, 추모공원 백안당 건립 등의 설명이 이어졌다.

정 의원은 “충남소방복합단지 유치, 임대주택 건립 등으로 청양의 숙원사업 해결과 인구증가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나 작은 영화관 건립은 영화관이 없는 청양에 절실한 사업이었는데 예산확보로 올해에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양군의 발전과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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