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경제회복 위한 트리거(trigger)역할 잰걸음 !
철도공단, 경제회복 위한 트리거(trigger)역할 잰걸음 !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1.13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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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조기집행 특별점검회의 및 경영진 현장점검 등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영일이사장은 1월 13일 ‘재정집행특별점검회의’를 열어 조기집행 목표인 1분기 2조 3,870억원과 상반기 4조 2,641억원 집행을 위한 소속별 이행상황을 집중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철도공단 강영일 이사장

이날 회의에서는 각 소속별 집행목표를 점검하고 노반, 건축, 전기 등 분야별 계약 물량을 상반기에 앞당겨 확대 시행 할 수 있는 방안과 현장의 조기 예산집행을 유인하기 위해 건설기술관리자(감리단장, 현장소장) 평가 시 사업비 집행실적 지표를 반영하여 평가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상시 현장점검과 조기집행 이행사항을 주간단위로 모니터링 하는 등 경제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공단 강영일 이사장은 ‘계획된 목표보다 집행 일정을 최대한 단축하여 조기집행 효과가 즉시 체감될 수 있도록 하여 국내 건설경기 활성화로 침체된 경제를 살리는데 공단이 첨병역할을 다 하겠다.’ 라고 말했다.

또한, 강영일 이사장은 회의 다음날 1월 14일 주말에 평창올림픽 지원사업인 원주~강릉 복선전철 사업현장을 찾아 개통공정과 예산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동절기 시공물량 확대를 독려하는 한편,

오는 1.16부터 1.20까지는 부이사장 등 경영진이 도담~영천 복선전철 등 주요 6개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동절기 공사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집행 애로사항 청취 등 조기집행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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