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공급식 축산물 공급 안전걱정 '뚝'
세종시, 공공급식 축산물 공급 안전걱정 '뚝'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1.16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업무협약

세종특별자치시 이춘희 시장은 학교 급식용 축산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6일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업무협약 모습

이번 협약은 축산물 급식재료에 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품질관리 체계를 도입, 납품업체의 제조공정 표준화로 공공(학교) 급식의 안정성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체결됐다.

세종시는 지난해부터 유치원과 동(洞)지역 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현물급식 지원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업무협약 모습

이번 협약을 통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전문 인프라를 활용, 소 DNA 동일성 검사, 축산물 이력제 관리실태, 작업장 위생관리 등 생산부터 공급까지 전 과정에 단계적인 안전 관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춘희 시장은 “축평원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축산물 안전관리 시스템을 지원받아 안전한 축산물 공급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