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2017 '혁신·화합'워크숍 및 수주기원제 열려
금성백조, 2017 '혁신·화합'워크숍 및 수주기원제 열려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7.01.23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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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워크숍

(주)금성백조주택 정성욱회장은 2017. 1. 20~21 양일간 임직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17 금성백조 혁신·화합 전사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전사 워크숍 시작에 앞서 정성욱 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한 시장 속에서 우리 건설업은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되 옥석을 잘 가릴 수 있도록 리스크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 직원, 전 부서/팀 간 협업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야외단체-워크숍

정성욱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정대식 부사장이 16년도 경영실적과 17년 사업계획을 발표하였고 이후 전 직원이 모인 자리에서 2017 중대재해 ZERO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건축사업본부와 토목사업본부 대표 직원의 결의문 선서를 시작으로 안전 결의 선언문 낭독, 구호 제창, 5대 중대재해 제로(추락 예방, 낙하 예방, 감전 예방, 장비협착 예방, 가시설 사고 예방) 및 무재해 달성 결의를 다지는 메시지를 수건에 담아 단체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오후에는 31개 팀(팀장)과 주요 현장의 현장소장이 차례로 각 부서의 2016실적 및 2017 목표를 발표하고 상호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성백조는 2016실적 리뷰 및 2017사업계획 경영진 사전보고를 두 차례 이상 거치며 전 직원이 공유하는 워크숍 자리를 심도 있게 준비해 왔다.

수주기원 산행

김호 사장은 총평 자리에서 “2017년 금성백조는 인적 구성원의 수가 사상 최대로 전 임직원의 하나 된 단결 없이는 원활한 사업을 이끌어 갈 수 없다.

사원~주임급 직원이 100명이 넘고, 각 부서에서 꾸준히 수혈한 경력사원 모두 뉴 페이스로 어느 때보다 금성백조의 기업문화와 핵심가치를 전수하고 화합해야 할 시점이다.

 이를 위하여 “시대에 맞지 않는 기존 관습과 제도를 버리고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금성백조 임직원은 1일차 프로그램을 마치고 석식 및 화합의 밤, 신입사원 장기자랑대회를 가진 다음,

2일차에는 ‘2017 수주목표 1조원 달성 기원’ 을 위한 등반에 나섰다. 전날 내린 눈으로 등반이 여의롭지는 않았지만 정성욱 회장도 임직원들과 함께 향적산 국사봉 정상까지 오르며 수주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정성욱 회장은 “추운 날씨에 매서운 칼바람으로 손발이 꽁꽁 얼어붙을 정도였지만 2017년 새해를 맞이하여 경영목표, 수주목표 달성을 기원하기 위하여 정상에 올라가 정성껏 기원제를 올리고 왔으니 앞으로 좋은 결실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업본부, 건축사업본부, 토목사업본부, 개발사업본부 등 임직원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성스레 한 마음으로 제(祭)를 올린 뒤 힘차게 각오를 다지고 하산, 인근 음식점에서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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