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휘 의원, 원자력안전특별위원장 선출
조원휘 의원, 원자력안전특별위원장 선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7.01.25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의회, 원자력안전 특별위원회 본격 가동

대전시의회가 25일 원자력안전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조원휘 의원(유성구4, 더불어민주당)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조원휘 위원장, 박정현 부위원장

원자력안전 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 조원휘의원(유성구4, 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은 ▲ 박정현의원(서구4, 더불어민주당)이 맡고, 위원으로는 ▲ 안필응의원(동구3, 바른정당), ▲ 김경시의원(서구2, 새누리당), ▲ 김종천의원(서구5, 더불어민주당), ▲ 전문학의원(서구6, 더불어민주당), ▲ 송대윤의원(유성구1, 더불어민주당), ▲ 정기현의원(유성구3, 더불어민주당)이 본회의 의결로 선임되어 총 8명으로 위원회가 구성됐다.

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자력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연구기관이라는 이유로 규제와 감시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며, "파이로프로세싱 연구의 안전성 및 방사성폐기물 이송 시 규정준수 여부 등 우리지역 원자력현안에 대하여 의회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고자 특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위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원자력 관련정보의 투명한 공개 및 정부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현장중심의 안전대책 점검과 정책 제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