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대중교통중심 도시 실현의 원년으로 만들 계획
행복청(청장 이충재)이 행복도시에 BRT 노선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시설을 고도화하여 금년을 대중교통중심 도시 실현의 원년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국책연구단지 경유 내부순환 BRT 또는 청주공항∼세종시∼반석역, 58km (오송역∼세종시∼반석역 구간은 BRT 및 버스 전용차로 구간) 광역BRT를 추가적으로 운행하고, 100인승 대용량 BRT차량과 요금 선불 방식의 신교통형 정류장을 첫마을, 정부세종청사, 도램마을 등 탑승객이 많은 3곳에 우선 시범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BRT, 지선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우선 BRT를 중심으로 10분 단위의 생활권 순환노선을 도입하고, 생활권간을 연결하는 노선 신설도 추진한다.
또한 BRT‧버스‧자전거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BRT 정류장 및 공동주택 단지 앞에 1개소 이상의 공공자전거 대여소 설치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이와함께 지역 간 광역 대중교통수요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고속․시외 복합환승터미널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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