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노후경유차 폐차 '최대 165만원' 선착순 지원
세종시, 노후경유차 폐차 '최대 165만원' 선착순 지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1.30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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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이전 경유자동차 대상, 2월 6일부터 신청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낡은 경유차 폐차에 최대 165만원을 지원한다. 2005년 이전 제작된 경유자동차 중 관내 2년 이상 연속등록 된 차량을 대상으로, 100대까지 지원한다.

세종시 청사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정부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제외된다.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차종 및 연식에 따라 최대 165만원(총 중량 3.5톤 이상의 경우 최대 77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

신청은 2월 6일부터 선착순이며, 세종시청 환경정책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환경정책과 생활환경담당에게 문의하면 된다.

세종시는 지난해부터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 4,700원을 지원하여 노후경유차 38대를 폐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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