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 농어촌公사장, 기상이변과 지진에 안전한 영농환경 구축
정승 농어촌公사장, 기상이변과 지진에 안전한 영농환경 구축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2.06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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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지역본부 및 사업단 업무계획 토론회서 강조

한국농어촌공사는 6일 영상회의를 활용해 전국 지역본부와 사업단의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한국농어촌공사는 6일 영상회의를 활용해 전국 지역본부와 사업단의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앞줄 가운데 김병찬 충남지역본부장

이날 토론회에는 정승 사장을 비롯해 전국 9개 도의 지역본부와 화안사업단 등 7개 사업단이 각 지역의 영상회의장에서 참여했다.

경기 수원시 토지개발사업단의 영상회의장에 참석한 정승 사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홍수와 지진 등 재해에도 안전한 영농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농어촌용수 관리와 농업생산기반 사업의 체계를 바꿔나가야 한다”라며 “농정의 최일선인 지역본부 및 지사와 사업단에서부터 농어업인의 일을 내 일처럼 여기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찬 충남지역본부장은 공주보-예당지 하천수이용사업으로 용수부족 지역 1일 218천㎥ 용수공급 가능, 대규모 치수능력증대사업 예당지구와 삽교지구는 규모 6.3의 지진에도 안전한 내진설계를 반영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재해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대형국책사업 수행, 철저한 공정관리와 조속한 사업비 집행 등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저수지 양수저류로 7백만㎥ 확보, 배수로저류 등 추가용수원확보와 용수절약으로 2백만㎥ 추가 확보등 가뭄극복을 위한 단계적 대처로 안전영농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병찬 본부장은“2017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변화와 혁신선도, 미래지향 사업운영, 사회적 책임실천 등 충남지역본부 중점 추진과제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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