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딘콘텐츠(대표 김효겸)에서 운영하는 스트라이크존은 9일 종로에 위치한 직영점 종각구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론칭 1년 만에 가맹점 100호점을 돌파한 여세를 몰아 올 연말까지 가맹점 200호점을 오픈해 업계 1위를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스트라이크존은 지난해 2월 논현구장에 직영점을 오픈한 이후, 지속적인 가맹점 확장을 통해 론칭 1년만에 가맹점 100호점을 달성했으며, 올해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스크린야구 업계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스크린야구를 통해 제 2의 한류를 이끌기 위해 대만 등 야구 문화가 활성화되어 있는 국가로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올 상반기 대만 지역 내 1호 매장 론칭으로 해외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일본, 미국 등 다양한 국가로의 진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같이 국내 시장의 MS 증대 및 해외진출을 동시에 추진해 명실상부한 업계 1위로서의 포석을 다진다는 전략이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뉴딘콘텐츠 김효겸 대표이사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VR기술과 체험형 공간이라는 키워드를 관통하는 스크린 야구는 앞으로 새로운 놀이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으며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라며 “스트라이크존은 올해 공격적인 마케팅과 해외진출을 동시에 추진해 업계 트렌드를 이끄는 대표적인 스크린 야구 업체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스트라이크존은 올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위한 주요 사업 전략으로 ▲ 스크린 야구 재미 극대화를위한 게임 콘텐츠 강화 ▲지역 거점 센터 구축을 통한 가맹점 밀착 지원 서비스 ▲빅모델 활용한 타깃팅 된 광고 집행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2017년 주요 소비 트렌드로 여가 시간을 보다 의미있게 보내고 싶은 욜로(YOLO)족을 위한 체험형 공간이 부각되면서, 이들을 공략하기 위해 게임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올 3월에 개최되는 WBC(World Baseball Classic) 서울라운드 공식 스폰서십 체결을 기념하여 WBC에 참가하는 16개국의 선수가 되어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인터내셔널 모드’ 제공은 물론, 타 지역간 원격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유저 멀티플레이 모드’, 타자와 투수 모드를 동시해 즐길 수 있는 ‘AI 투타 모드’ 등을 강화해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스트라이크존은 업계 최초 국내 10개 야구 구단과 맺은 KBO 라이선스를 통해 보다 생생한 야구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모바일 앱을 통해 온∙오프라인 연동으로 사용자 중심의 시스템을 구현, 스크린 야구의 재미를 배가하고 있다.
또한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밀착 지원 서비스 및 멘토링 제도 등의 정책을 본격화함으로써 본사-가맹점주간 진정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스트라이크존은 연내 서울에 위치한 가맹본부를 중심으로 충청, 전라, 경북, 경남 등 4개 지역에 스트라이크존 센터를 구축, 해당 지역을 밀착해 경영을 지도하고, 지역 기반의 현장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스트라이크존은 론칭 초기부터 가맹점주와 의견을 나누고 조율하기 위한 ‘스트라이크존 정책 협의회’, 가맹점을 직접 방문해 기술지원 시스템을 구축해주는 ‘STM(Strikezon Technical Manager) 제도’ 등을 통해 가맹주 지원을 위한 차별화된 정책을 펼쳐 왔다.
이처럼 스트라이이크존은 가맹주 마케팅 지원에 힘쓰는 것은 물론 스트라이크존 이용권 나눔 활동과 같은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 역시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빅모델을 활용한 광고 및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모션을 통해 젊은 고객들을 비롯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대표 놀이문화 공간으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골프존유원그룹 계열사인 뉴딘콘텐츠가 운영하는 스트라이크존은 스크린야구 시뮬레이터로, 국내 유일하게 타격뿐 아니라 투구까지 가능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골프존 비전 센서를 사용해 업계 최고의 그래픽과 정확한 센서인식을 자랑한다.
특히, 스트라이크존이 특별 제작한 ‘연식구’와 ‘비전 센서를 통한 자동 타석 인식 기능’을 사용해 여성 및 어린 아이들까지도 안전하고 즐겁게 스크린야구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놀이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