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 나서
세종시,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 나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2.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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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시정모니터 위촉

세종특별자치시 이춘희 시장은 14일 오전 시청에서 제3기 시정모니터 위촉식을 가졌다.

84명의 제3기 시정모니터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개선이나 시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시민들의 반응과 의견 등을 모니터링하여 시정에 반영토록 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정모니터 위촉식 모습

또한 모바일을 활용한 현장과제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주부‧농업인‧회사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시정전반에 대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많은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덕중 자치행정과장은 “다양한 시민들로 구성된 만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모니터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정모니터는 지난 4년간 ‘책임읍동제’ 및 ‘시 각종 행사‧축제’ 만족도 조사, ‘어린이 안전을 위한 통학로점검’ 모니터링 등 총 132개 과제를 수행하여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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