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B 강선모 사장“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 희망 되었으면”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14일 TJB 문화재단(이사장 정보연)이 충남대병원 암연구 지정기탁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TJB 강선모 사장은 “충남대학교병원은 지역사회의 중심 병원으로서 지역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며 “활발한 암 연구 활동을 통해 충남대병원이 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후원소감을 밝혔다.
송민호 원장은 “충남대병원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함께 지원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 라며 “후원의 뜻에 보답하기 위해 활발한 암 연구 활동으로 지역민들에게 더 정밀한 암 진료를 할 수 있도록 기금을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TJB 문화재단은 95년도 설립 이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각종 지원 사업을 펼쳐왔으며, 2008년부터 충남대병원의 암 연구 활동 활성화를 위해 연구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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