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정하황 사장은 15일 충남 태안터미널 및 태안서부시장 인근에서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시행하는 국민안전처 주관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 이용방법을 홍보하는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시행했다.

특히, 최근 대구와 여수의 재래시장 화재에 이어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등 대형 화재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과거 2010년 태안서부시장 화재를 교훈삼아 재래시장의 화재예방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국서부발전은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공공기관, 안전담당자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것”을 강조 했으며“생활속 안전 위험요소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라도 신고할 수 있다”고 안전신문고 적극 활용을 홍보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