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충희 위원장, “바른정당 지지율 올라갈 것”
남충희 위원장, “바른정당 지지율 올라갈 것”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7.02.20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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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숨은 보수 많아, 탄핵 후 상황 급변할 것

남충희 바른정당 대전시당위원장이 “현재 바른정당의 국민적 지지도가 낮은 것처럼 보이지만 곧 반등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충희 바른정당 대전시당위원장이

남 위원장은 20일 오후 본사 사무실을 찾은 자리에서 “현재 여론조사 전문가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보수진영 응답자 비율은 10%에 불과하다”며 “여론조사 결과에 일희일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른바 ‘샤이보수’로 불리는 숨은 지지층들이 본격적인 선거가 진행될수록 모습을 드러내면 지지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남충희 시당위원장과 김거수 충청뉴스 대표

그러면서 “시당위원장으로서 앞으로 정책정당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수십년간 변화한 적 없던 대전 정치판국을 주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남 위원장은 인재영입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개혁 정당이라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주면 시민들의 지지도가 높아질 것이고 추후 인재들이 자연스럽게 몰려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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