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원 대전상의 회장, 황교안 총리에 기업 도우미 제도 건의
박희원 대전상의 회장, 황교안 총리에 기업 도우미 제도 건의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7.02.22 14: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상공회의소, ‘2017년도 정기의원총회’ 22일 아드리아호텔 개최

대전상공회의소는 22일 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박희원 회장을 비롯한 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정기의원총회’를 개최했다.

박희원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박희원 대전상의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수출 기업인들과 유통분야 기업인들도 수출을 할 때는 어떤 물질이 포합되어 있는지 무관세 기법을 배워야한다며 상의직원들이 기업을 순회하면서 기업의 어려움을 도와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성백조 정성욱 회장이 건배사 하고 있다

박 회장은 이어“ 최근 황교안 총리와 상의 회장단 면담에서 경영,세무,수출.환경문제에 대해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정부가 직접 나서 공무원 전문가들을 채용해 기업인들에게 컨설팅해줄수 있는 정책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우측 부터- 김종구 감사, 정인수 부회장, 김광수 부회장, 최상권 부회장,
하나은행 민인홍 대표
우측부터- 정태희 삼진정밀대표, 박희성 계룡건설그룹 경영정보실장,전무), 이관근 파인건설 대표

특히 “중소기업과 제조업종에 대해 단속위주에서 벗어나 6개월 전 사전 예고 시스템을 구성해준다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돼 실업과 고용 문제가 자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제안해 황 총리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오성철강 유재욱 회장

한편 대전상의는 이번 총회에서 공석 상임위원에 대한 보궐 선출을 진행, 민인홍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와 이관근 파인건설대표 등을 임명 안을 추인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