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교 교통편의 증진 위해 시설 개선
대전둔산경찰서 교통관리계(계장 임남빈)에서는 최근 교통혼잡이 지속되는 카이스트교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시설 개선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 삼거리 체계로 운영하던 갑천삼거리는 카이스트교 신설로 인하여 사거리 체계로 운영 중인 곳으로, 기존 삼거리 체계에서는 3개 차로를 좌회전 차로로 사용하였으나 사거리 체계로 변경되어 현재 2개 차로는 좌회전, 2개 차로는 직진차로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하여 보다 교통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기존 직진 차로로 운영하고 있는 3차로를 직좌 차로로 변경하는 방안으로 오는 24일 금요일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둔산경찰서 관계자는 “교통정체를 해소하고자 교통 흐름도를 반영하여 현재 2회 직좌신호를 각각 수초씩 증가시켰으며, 개선 전까지는 사고 위험이 있어 교통경찰이 상시 배치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힘쓸 것이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여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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