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24일 유성호텔에서 20차 정기총회를 열어 제11대 회장에 '현 이종포 앤스코㈜ 대표'를 만장일치로 다시 추대 했다.

지난 2년간 협회장으로 재임한 이 대표는 '대덕벤처타워' 건립을 본격화해 벤처기업 입지공간 제공과 재직근로자 복지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협회와 회원사의 발전에 앞장서왔다.

이종포 회장은 연임인사를 통해 대덕특구 벤처기업의 숙원사업인 벤처드림타운 건립과 벤처기업의 창업, 성장을 위해 협조해준 관계기관에 감사한 마음 전했다.

그러면서 “임기동안 ▲벤처드림타운 건립 완수, ▲회원기업간의 네트워크 강화, ▲벤처기업법 개정에 협회 지원 및 개선사항 반영, ▲영업 비즈니스 확대 및 전문 인재육성, ▲주요 지원사업 연계를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벤처드림타운’은 근로자 기숙사 시설, 영유아 보육시설, 벤처기넙 협동화단지 조성, 벤처기업 커뮤니티 공간 확보 등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의 숙원사업이다.

이날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 된 공두식 세기에어시스템 대표와 김병순 (주)나노하이테크 대표는 “회장과 힘을 합하여 벤처기업 회원사의 교류 협력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제20차 정기총회에는 김동섭 대전광역시의원, 변영미 세종 (주)영진식품 대표 와 정공조 총괄이사, 김성흠 대전도시철도공사 지족역장, 아이쓰시스템(주) 오봉혁 차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