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30대~80대의 교육생 200여명 참여
천안시는 2일 천안박물관에서 교육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천안시민대학(학장 구본영) 개강식’을 개최했다.

시민대학은 시민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을 운영해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꿈과 열정이 넘치는 소통의 장으로 시민 행복지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11년에 시작된 시민대학은 지난해까지 총 485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시민대학은 3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이 등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교육 기간은 이달 2일부터 11월말까지 총 32주,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90분간 1·2학기로 나누어 1년 과정으로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교양, 건강, 경제, 지역학 등이며,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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