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공공시설물 정밀안전진단 및 내진 성능평가
대전 서구, 공공시설물 정밀안전진단 및 내진 성능평가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03.0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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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경로당, 도서관 등 17개 공공시설물 대상

대전 서구 장종태 청장은 정림종합사회복지관 등 17개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정밀안전진단 및 내진 성능평가 용역’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대전 서구청사

이번 사업 대상은 주민이용도가 많은 복지관, 경로당, 도서관 등 공공건축물 9개소와 교량 8개소이다.

서구는 3월 중 계약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전문용역업체를 통한 용역을 7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용역 결과에 따라 보강공사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내진보강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진 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지진안전성표시제 실시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운영 ▲지진 재난 행동 요령 홍보 등 지진 재난 예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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