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지적재조사 계획 수립
세종시, 지적재조사 계획 수립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3.0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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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개 지구(명학ㆍ부강ㆍ문곡) 214필지 추진 계획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017년 3개 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경계와 지적경계가 불일치한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2030년까지 측량비를 국가에서 지원해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세종시는 이번 실시계획 수립으로 관내 연동면 명학리 일원(47필지, 3만7,584㎡), 부강면 부강리 일원(75필지, 3만1,081㎡), 부강면 문곡리 일원(92필지, 5만4,901㎡) 3개 지구(총 214필지)를 사업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다.

※ 사업완료(884필) : ’13~’14년(신방지구 225필), ’14~’15년(다방․신정지구 251필), ’15~’16년(봉암․동교지구 408필) / 사업진행중 : ’16~’17년(금암지구 361필)

신동학 토지정보과장은“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경계를 둘러싼 소송 등 분쟁을 해결하고 효율적인 국토관리와 올바른 재산권 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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