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Tㆍ1000번 소외 지역 대상, 5월 운행 목표
이춘희 세종시장은 9일 "오는 5월 운행을 목표로 광역 일반노선인 1004번을 신설ㆍ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4월부터 7,480여 세대 입주가 시작되는 2-2생활권 주민과, 그동안 BRT와 1000번 버스 이용이 어려웠던 고운동편 및 아름동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함이다.
1004번 노선(안)은 장군면사무소에서 출발하여 고운동 서편, 아름동, 새롬동, 첫마을, 터미널을 경유하여 반석역을 종점으로 하고 있다.
최종노선은 ▲환승 없이 BRT나 1000번 버스 이용이 어려운 지역인지 ▲다른 노선과의 환승이 가능한지 ▲차량의 정차ㆍ 회차ㆍ주유ㆍ운전자 휴식 등이 용이한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4월까지 확정할 계획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 1004번 광역노선 신설을 위해 대전시와 협의를 완료하였다며, 시민들에게 편리한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중교통기본계획에 따라 기존 노선 개편안을 마련 중이며, 올 하반기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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