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존, 대만 1호점 시작으로 해외 진출 본격화
스트라이크존, 대만 1호점 시작으로 해외 진출 본격화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7.03.10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 4월말 타이페이에 해외 매장 1호점 오픈

스트라이크존을 운영하는 ㈜뉴딘콘텐츠(대표이사 김효겸)가 해외진출 첫 국가로 대만을 선정, 해외 매장 1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스트라이크존 로고

스트라이크존은 최근 대만의 골프∙레저업체와 계약을 체결, 오는 4월 말 타이페이시에 1호점을 론칭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WBC 서울라운드 공식 스폰서십 체결 등 전 세계 야구 팬을 대상으로 하는 스트라이크존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업계 최고의 기술력과 탄탄한 자본력을 보유한 골프존을 본사로 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성사되었다.

스트라이크존의 첫 해외진출 국가인 대만은 야구가 국기 스포츠일 만큼 야구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국가로 알려져 있다. 대만 어린이들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이전부터 야구를 즐기며, 60세가 넘는 노인들이 주말마다 야구장에서 야구를 하는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에 스트라이크존은 이번 첫 해외진출을 통해 국민 모두가 야구를 좋아하는 대만 특유의 야구 문화와 평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야구’를 지향하는 자사의 만남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트라이크존 매장 이미지

스트라이크존 대만 1호점에서는 대만 현지어로 구현되는 서비스, 국가별 경기를 지원하는 인터내셔널 모드, 피칭모드 구현 등 대만 현지 상황과 수요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과 달리 매장 내 야구 코치를 두고 야구 레슨을 진행, 대만 야구팬들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통해 현지인들의 관심을 이끌 계획이다.

뉴딘콘텐츠 김효겸 대표는 “스트라이크존은 이번 대만 내 해외 매장 1호점 론칭을 통해 해외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향후 일본, 미국 등 다양한 국가로의 진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국내에서는 연내 업계 1위를 달성하고, 동시에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명실상부한 업계 1위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