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맞춤형보육 최우수 기관 선정’포상금 전액 ‘기적의 새싹’기탁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1천만 원’을 기적의 새싹에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보건복지부주관 ‘2016년 맞춤형 보육 평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1천만 원) 전액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보육 관계자들이 다 함께 노력한 성과를 뜻있는 곳에 쓰게 되어 기쁘다.”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적정시간에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맞춤형 보육’은 일하는 부모가 마음 편히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아이는 부모와 충분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도록 부모의 시간에 맞춰 탄력 있게 종일반 또는 맞춤반으로 나눠 운영하는 제도로 2016년 7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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