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국무회의 선거일 최종 확정, 황교안 대행 불출마 밝혀
정부가 15일 임시국무회의에서 오는 5월 9일을 제19대 대통령 선거일로 최종 확정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번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로써 19대 대통령 선거가 불과 55일 앞으로 다가왔으며 각 정당은 후보자 최종 선출을 위한 정치 판세에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 일정으로는 3월 26일까지 경선을 마감해야 하며 공직자의 경우 선거 30일전인 4월 9일까지 현직에서 사퇴해야 한다.
또한 4월 15~16일 이틀 간 대선후보 등록기간을 가지고 5월 4~5일에는 사전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