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희 우송대학교 교수가 40년 간 공직 생활의 소회를 담은 책을 펴냈다.

윤 교수는 지난 2016년 12월 말 대덕구 부구청장을 끝으로 명예퇴직을 신청해 공직을 마감하고 현재 우송대학교 사회복지.아동학부 교수로 활약하고 있다.

윤 교수는 "공직에 몸담았던 저의 삶을 정리하고 살아갈 날의 지표를 삼고자 지나온 자취를 나름대로의 소회로 더듬어본 작은 책자를 펴내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윤 교수는 지난 1977년 충남도 공무원으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이래 대전시 공보관, 환경녹지국장, 보건복지여성국장, 경제산업국장, 인재개발원장 등 실무 요직을 두루 거쳤다.

조홍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