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공주세종대전지사(지사장 김남표)는 17일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식량작물 구조개선 분과위원장으로 참석한 김남표 지사장을 비롯한 사업 실무자들은 2018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과 관련하여 공주지역 농어민을 위한 예산의 필요성 및 당위성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심도 있는 심의를 펼쳤다.

김남표 지사장은 “이번 예산 신청을 통해 공주시 농민의 소득증대 및 경쟁력 향상과 농어업 생산기반 조성 및 정비에 힘쓰고,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세종대전지사는 공주지역 농지매매사업 등 농업(식량작물)구조개선 사업 66억원과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등 총 14지구 149억원 등 총223억원 규모의 2018년 농림축산식품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