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우수인재 양성 위한 장학생선발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장학회(위원장 박상준)는 지난 21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지역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546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기금으로 2억6천3백만 원을 집행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사는 당진교육청 한홍덕 교육과장을 비롯해 석문면 김인재 면장이 참석하여 취약계층과 한부모 가정의 학생도 장학금 수혜자가 될 수 있는 심도있는 심의가 이루어 졌다.
당진화력 관계자는 “이러한 장학금 지원을 통해 지역우수인재 양성으로 지역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나가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당진화력은 1995년부터 꾸준히 지역 장학생 선발을 통해 지난해까지 54.7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한편, 이날 의결된 장학금은 4월5일 석문중학교 강당에서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