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찬)는 대·내외 경영여건 변화에 대응하여 본부 경재력을 확보하고 실천지향적인 중장기전략 수립과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성과창출위원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9일 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공동위원장인 김병찬 본부장, 길평회 노조본부장과 대학교수 등 내·외부 전문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회의를 갖고 미래전략반, 평가관리반, 조직문화반, 운영지원반 4개 반을 구성하여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본부 성과창출위원회에서는 추진배경과 운영방향에 대한 정립하고 발전과제 도출과 향후 계획에 대해 토론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성과창출 극대화로 지속가능한 본부 발전을 위해 중점과제로 미래전략 재정립, 평가관리 고도화, 선진 조직문화 정착을 선정하고 월1회 정기 점검회의 개최 및 수시로 현안사항을 논의하기로 했다.

김병찬 본부장은“본 위원회는 전문분야, 직급, 직계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인력으로 구성하고 중점과제에 대한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노사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활력 넘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조직문화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