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홍성범 기반조성본부이사는 29일 공주세종대전지사(지사장 김남표) 대룡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그간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날 홍성범 기반조성본부이사는 사업현장의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관리를 통한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공주시 신풍면 일대 농민들의 영농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전직원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공주시 대룡지구 다목적 농업용수개발사업은 총사업비 400억원을 투입하여 저수지 1개소, 취수탑 1개소, 용수로 20km 등을 건설하는 대형개발사업으로 완공하게 되면 공주시 신풍면의 농경지 214ha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가뭄극복 및 지역 영농소득증대 등 지역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