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3일부터 대대적 봉사활동 진행
목원대, 3일부터 대대적 봉사활동 진행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7.04.03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은 나눔이 세상속 큰 빛으로’… 사회봉사주간 시작

목원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센터장 이윤화)는 3일 오전 10시 교내 도서관앞 광장에서 ‘목원사회봉사주간 출정식’을 가졌다. 사회봉사주간은 2007년부터 시작하여 매 학기에 걸쳐 전 구성원이 10일간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행사이다.

3일 목원대 도서관 앞 광장에서 열린 ‘목원사회봉사주간’ 출정식에서 학생대표가 선서하고 있다

이번 출정식에는 박노권 총장과 보직 교수 및 학생,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올해 사회봉사주간에는 교직원과 학생 등 2천여명이 참여해 10일간 대전지역에서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펼친다.

‘나의 작은 나눔, 세상 속 큰 빛으로’이라는 봉사 슬로건을 내건 이번 사회봉사주간에는 지역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등 52곳의 사회봉사 관련기관에 방문하여 봉사수요에 맞추어 복지봉사, 자연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회봉사주간에는 교내 모든 부서와 42개 학과가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목원대는 3일 오전10시 교내 도서관앞에서 ‘목원사회봉사주간’ 출정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다짐하고 있다.

박노권 총장은 출정식에서 “우리 학교가 지역사회에 봉사의 참 뜻인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우리 사회를 바르고 행복하게 이끌어가게 될 리더십을 함양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주는 진정한 봉사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