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닭의 해 유통주화세트’판매
한국조폐공사, 닭의 해 유통주화세트’판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4.03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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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격 1만5000원 … 수집 가치 상승 기대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 www.komsco.com)는 2017년 정유년(丁酉年) 닭의 해 기념메달이 들어간 유통주화세트를 판매한다.

2017 닭의 해 유통주화세트 앞면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해당되는 해의 12간지 메달이 포함된 유통주화세트는 조폐공사가 2015년 ‘을미년(乙未年) 양의 해’, 2016년 ‘병신년(丙申年) 원숭이의 해’에 이어 세 번째 출시하는 것이다.

‘정유년(丁酉年) ‘정(丁)’에 해당되는 색은 붉은색으로 2017년은 붉은 닭의 해라 할 수 있다. 닭은 덕을 갖춘 새(鳥)로 벼슬은 문(文)을, 발톱은 무(武)를 상징한다.

2017 닭의 해 유통주화세트 뒷면

유통주화세트에 들어가는 닭의 해 기념메달 앞면은 새벽을 여는 닭의 모습을, 뒷면에는 조폐공사 고유 브랜드 ‘디윰(DIYUM)’을 상징하는 신화속의 새 삼족오(三足烏)를 디자인하였다. 중앙은 황동, 안쪽면은 백동, 바깥쪽 면은 양백(구리 70%, 아연 18%, 니켈 12%를 섞어 만든 소재)이 결합된 트라이메탈 소재로 제작하였다. 세트 구성은 닭의 해 기념메달 주변으로 2017년도 미사용 발행주화(500원, 100원, 50원, 10원) 4종을 배치하였다. 수량은 2,000장 한정으로 제작·판매한다.

2017 닭의 해 유통주화세트의 판매가격은 세트당 15,000원(부가세 포함)이다. 조폐공사 쇼핑몰(www.koreamint.com) 및 전화주문을 통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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