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신폭신한 인조잔디에서 뒹글어요!
대전대흥초등학교(교장 김부상)는 오는 3일(9시20분) 김신호 교육감, 이은권 중구청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조잔디운동장 준공식 및 어린이날 기념 운동회를 가졌다.
대흥초 인조잔디운동장은 학교체육 교육의 발전을 위해 지난해 6월 대상학교로 선정되어 교육청 2억 8천만원, 대전시 6천만원, 중구 6천만 원 등 총 4억원을 지원받아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하도록 조성되었다.
인조잔디운동장은 천연탄성합성고무 재질의 몬도 육상트랙(직선 6레인, 곡선 4레인)과 폴리에틸렌 재질의 천연잔디 소재로 만들어져, 인체에 무해하고 화상의 위험이 전혀 없다.
인조잔디운동장은 천연잔디 운동장보다 경제성, 활용성이 우수하여, 각종 경기장이나 대형운동장에 사용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시교육청은 대흥초 인조잔디운동장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전천후 생활체육공간으로 만들어 일과 중에는 학생 체육 교육의 장으로 학교 체육의 활성화를 통한 학생들의 기초체력 증진을, 방과후에는 지역주민의 생활체육공간으로 활용하여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심신단련 및 시민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신호 교육감은 “대흥초등학교의 인조잔디운동장 준공은 학교 체육활동의 혁신과 지역주민들의 체력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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