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계층을 대상 맞춤형 연수 확대할 계획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대통령기록관과 협력하여 다문화가족, 장애인유권자를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대통령기록관(세종시 어진동 소재)에서 ‘대통령선거역사 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세종시선관위와 대통령기록관은 6일 2016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미래유권자를 대상으로 ‘체험공감형’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연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선거역사 체험’은 투표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가족, 장애인유권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차량을 제공하는 ‘초청 연수’의 형식으로 진행하였으며, 제19대 대통령선거에 대한 관심과 민주시민교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 연수는 ▲ 민주시민교육(강연 주제 : ‘투표참여의 중요성’) ▲ 모의 투·개표 체험 ▲ 대통령기록관 견학 등 ‘강연과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연수생들이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투표권 행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제 투표소와 동일한 구조로 투표환경을 구성하였고, 대통령기록관 선거역사 체험도 전문 큐레이터가 설명해주는 맞춤형 연수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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