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제72회 식목일 맞아 ‘사랑의 나무심기’
철도공단, 제72회 식목일 맞아 ‘사랑의 나무심기’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4.0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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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나무 1,500그루 · 철쭉나무 300그루 등 식목.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김효식, 부산)와 호남본부(본부장 전희광, 순천)가 지난 5일 제72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각각 부산 기장군과 순천 예광마을을 찾아 ‘사랑의 나무심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남본부, 호남본부 식목행사 중 영남본부 모습

영남본부는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명관)와 합동으로 기장군 철마면 안평리 일대에 편백나무 1,500그루를 심었으며, 해당 지역은 향후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숲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할 예정이다.

호남본부 직원들도 관내 노인복지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예광마을(원장 정귀성)을 방문하여 철쭉나무 300그루를 식재하고, 잡초제거 등 환경정비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영남본부, 호남본부 식목행사중 호남본부 모습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공단 관계자는 “애림의식 고취․국토 미화․경제적인 산지 자원화 등 식목일의 제정 취지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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